화려한 휴가

그냥 드라마였다.

클리셰가 많이 들어가 있었고, 드라마라지만 그다지 드라마틱하지도 않았고.
의도한 듯 팩트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, 그저 그렇게 봤다.

그저 드라마일 뿐.
씨네 21 의 리뷰에서는 '그릇이 작다'는 표현을 썼는데 딱 그 정도인 것 같더라.
드라마도, 다큐멘터리도 아닌 어중간한 느낌. 그 어중간함이 어쩐지 무섭게 다가오는 영화였다.
518 이라는 껍데기를 뒤집어 쓴 재난 드라마랄까.

도입부의 "남쪽입니다." 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.

by 아폴룬 | 2007/08/22 23:24 | 생각해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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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작무군 at 2007/09/02 12:32
나에게 편지를 내놔!
Commented by 음영 at 2007/10/28 15:08
보고 싶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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